새벽나라 9월호
로마서 4장18-25절 / 불가능한 것을 믿는 믿음
[묵상]
창세기 15:6의 말씀 이면에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떤것인지를 로마서 4장18-22에서 설명한다.
단순히 'Yes'가 아니었다. 그는 확신했고 의심하지 않았다.
상황은 'No' 였었고, 누가봐도 'No' 였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상황을 선택하지 않았다.
'Yes'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선택했다.
안될 것을 알면서도 하는 사람을 흔히들 미련한 사람, 무지한 사람, 바보라고 한다.
믿음을 향한 나의 고백은 '상황을 보지 말자'였지만, 주변의 판단과 시선앞에 위축이 되고만다.
머리로는 'Yes'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선택했지만
현실은 'No'를 지지하고 있었다. 나란 사람...
아브라함은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랐다.
상황이 악화될때 믿음을 굳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도 하나님을 바랐었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랐었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될 때 믿음은 흔들리고 균열이 발생한다.
내 입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상황앞에 이미 역전되어 있다.
걱정과 미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다. 흑암이 내 주위를 감싸고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지만 난 한숨과 걱정으로 하나님을 찾는다.
한 사람의 의로움과 순종함으로 내가 의로와졌고 약속의 계승자(상속자)가 되었는데도
나는 아직 멀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살아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것을 믿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상황의 결정속에서 약속을 굳게 믿고 영광을 돌린 것을 본 받아
하나님의 약속이 변개치 않고 이루심을 믿습니다.
믿음이 약하여질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그러도록 나를 잡아주시고 내 입술이 걱정과 염려에 정복당하지 않게 날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 이곳에(Living Life) 올리는 글들은(묵상과 기도) 개인적인 글이며 고백입니다.
이 점 상기하시고 읽어주십시오. 또한 상업적인 이용은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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