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나라9월호
로마서 7장7-13 / 율법으로 진단받기
[묵상]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敬畏 : 어떤 대상을 두려운 마음으로 공경하는 것)
마치 내 행동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보고계시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감시자가 계시니까 내 행동은 스스로가 제약하게 된다.
즉, 나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주춤하게된다.
율법을 몰랐을 때,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다.
사람을 향해 욕하고, 뒷담화하고, 아프게하고, 도적질하고, 때리고, 욕심내고...
율법은 명백하게 죄가 무엇이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보여준다.
더 무서운것은 죄를 죄로 알고 난 후에도 동일하게 그 죄를 반복하고 있다.
내 의지와 내 노력은 죄를 따르고 있다.
율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전히 내 안에서 합리화를 시킨다.
[기도]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나를 위해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나의 죄와 잘못을 그 십자가에서 받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나는 십자가를 통해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죄를 탐닉합니다.
어느덧, 원망과 복받치는 마음을 죄로 향해 달려갑니다.
부디 나를 도와주십시오.
마음이 약하고, 자주 잊어버리는 나를
주님 굳게 서게 해주십시오.
※ 이곳에(Living Life) 올리는 글들은(묵상과 기도) 개인적인 글이며 고백입니다.
이 점 상기하시고 읽어주십시오. 또한 상업적인 이용은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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