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5. 구원
성경: 창세기 3장 9-21절, 로마서 5장
-표준새번역
〈창 3:9-21〉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이 물으시기를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그 남자는 핑게를 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도 핑게를 대었다.
"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롬 5〉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참여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자랑을 합니다.
우리가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품격을 낳고
품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때를 맞추어서,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위하여 이미 죽으셨습니다.
의로운 사람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로 있을 때에도
그분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하나님과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죽음이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한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쳤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 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생명으로 지배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아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로 사람을 지배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 YouVersion의 자료는 상업적 이용 및 이동(퍼가기)을 할 수가 없습니다.
'YouVer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6/30) - 생명 (0) | 2023.06.05 |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3/4) - 소망이란 무엇일까 (0) | 2023.06.03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2/4) - 믿음이란 무엇일까 (0) | 2023.06.02 |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4/30) - 죄 (3) | 2023.06.02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1/4) -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1) | 202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