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4. 죄
성경: 창세기 3장 1-8절, 로마서 1장 18-32절
-표준새번역
〈창 3:1-8〉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롬 1:18-32〉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게를 댈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둠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어서,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사람이나,
새나 네 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 속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해서는 안될 일들을 하게,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하신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 YouVersion의 자료는 상업적 이용 및 이동(퍼가기)을 할 수가 없습니다.
'YouVer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5/30) - 구원 (0) | 2023.06.03 |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2/4) - 믿음이란 무엇일까 (0) | 2023.06.02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1/4) -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1) | 2023.06.02 |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3/30) - 안식 (0) | 2023.06.02 |
마음을 움직이는 의지 (3/3) (0) | 202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