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rsion

[YouVersion] 우회로: 요셉에게 배우는 교훈 4/6 - '용서'와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

TR.H.Lee 2023. 4. 18. 14:02

 

원본링크

 

용서와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 비통함. 억울함. 후회. 과거의 상실에 대한 고통.

이와 같은 감정들은 우리가 운명에 다다르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를 너무 오랫동안 우회로에 가두어 둡니다.

우리를 무겁게 짓눌러 어깨가 내려 앉고 미소가 사라지게 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과거의 고통에 짓눌려 도착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무게는 오늘도 우리를 계속해서 누르고, 자유로이 내일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듭니다.

하지만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

아니 그 무엇도 여러분이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에는 과거의 고통, 아픔, 과거의 원한, 즉 후회와 회한,

그리고 복수의 무게를 붙잡고 있는 것이 포함됩니다.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할 것입니다.

어제의 무게를 계속 붙들고 있다면, 이는 내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할 것입니다.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은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요셉은 화를 내고, 비통해 하며, 원한을 품어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다른 접근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점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용서에 대한 요셉의 관점이 우리의 관점이 되어야만 합니다.

 

 

성경 : 창세기 45장, 46장, 47장

〈창세기 45:1-5〉 - 새번역

요셉은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기의 모든 시종들 앞에서 그만 모두들 물러가라고 소리쳤다.

주위 사람들을 물러나게 하고,

요셉은 드디어 자기가 누구인지를 형제들에게 밝히고 나서, 한참 동안 울었다.

그 울음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밖으로 물러난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들리고, 바로의 궁에도 들렸다.
"내가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다고요?"

요셉이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으나,

놀란 형제들은 어리둥절하여, 요셉 앞에서 입이 얼어붙고 말았다.

"이리 가까이 오십시오" 하고 요셉이 형제들에게 말하니,

 제야 그들이 요셉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 넘긴 그 아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하지도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45:11-15〉 - 새번역
"'흉년이 아직 다섯 해나 더 계속됩니다. 제가 여기에서 아버지를 모시겠습니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집안과 아버지께 딸린 모든 식구가 아쉬운 것이 없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여쭈십시오.
 지금 형님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요셉임을 형님들이 직접 보고 계시고,

 나의 아우 베냐민도 자기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님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누리고 있는 이 영화와 형님들이 보신 모든 것을,

 아버지께 다 말씀드리고, 빨리 모시고 내려오십시오."
요셉이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얼싸안고 우니, 베냐민도 울면서 요셉의 목에 매달렸다.
요셉이 형들과도 하나하나 다 입을 맞추고, 부둥켜 안고 울었다.

그제야 요셉의 형들이 요셉과 말을 주고받았다.

 

〈창세기 45:24-25〉 - 새번역
요셉은 자기 형제들을 돌려보냈다. 그들과 헤어지면서,

요셉은 "가시는 길에 서로들 탓하지 마십시오" 하고 형들에게 당부하였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렀다.



〈창세기 46:26-29〉 - 새번역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간 사람들은,

며느리들을 뺀 그 직계 자손들이 모두 예순여섯 명이다.
이집트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 둘까지 합하면, 야곱의 집안 식구는 모두 일흔 명이다.
이스라엘이 유다를 자기보다 앞세워서 요셉에게로 보내어,

야곱 일행이 고센으로 간다는 것을 알리게 하였다.

일행이 고센 땅에 이르렀을 때에,
요셉이 자기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려고, 병거를 갖추어서 고센으로 갔다.

요셉이 아버지 이스라엘을 보고서, 목을 껴안고 한참 울다가는, 다시 꼭 껴안았다.


〈창세기 47:27-31〉 - 새번역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의 고센 땅에 자리를 잡았다.

거기에서 그들은 재산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다.
야곱이 이집트 땅에서 열일곱 해를 살았으니, 그의 나이가 백마흔일곱 살이었다.
이스라엘은 죽을 날을 앞두고,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놓고 일렀다.

"네가 이 아버지에게 효도를 할 생각이 있으면, 너의 손을 나의 다리 사이에 넣고,

 네가 인애와 성심으로 나의 뜻을 받들겠다고 나에게 약속하여라. 나를 이집트에 묻지 말아라.
 내가 눈을 감고,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나를 이집트에서 옮겨서,

 조상들께서 누우신 그 곳에 나를 묻어다오."

요셉이 대답하였다. "아버지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야곱이 다짐하였다. "그러면 이제 나에게 맹세하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맡에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 YouVersion의 자료는 상업적 이용 및 이동(퍼가기)을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