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습관의 힘

[고사성어] 군자피삼단 君子避三端

TR.H.Lee 2023. 4. 12. 23:37

 

君子避三端(군자피삼단)

 

 

文士之筆端(문사지필단) : 문사의 붓 끝

 

武士之鋒端(무사지봉단) : 무사의 칼 끝

 

辯士之舌端(변사지설단) : 변사의 혀 끝

 

 

 


《한시외전》
「새 가운데 아름다운 깃털과 굽은 부리를 가진 것을 새들도 두려워하고,

물고기 가운데 입이 크고 아랫배가 살찐 것을 물고기도 두려워하며,

사람들 가운데 말솜씨가 좋고 말수가 많은 이를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이 세가지를 피해야 한다.

문필에 능한 사람의 붓끝과,

무예에 뛰어난 사람의 칼끝과,

말을 잘하는 사람의 혀끝이다.」

 

《韓詩外傳》

「鳥之美羽勾喙者, 鳥畏之.

魚之侈口垂腴者, 魚畏之.

人之利口贍辭者, 人畏之

 

是以君子避三端

文士之筆端

武士之鋒端

辯士之舌端.)」

 

출저 : 네이버 지식백과

 

군자피삼단

군자는 붓끝, 칼끝, 혀끝의 3가지 끝을 삼가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君 : 임금 군 子 : 아들 자 避 : 피할 피 三 : 석 삼 端 : 끝 단 군자는 문사(文士)의 붓끝, 무사(武士)의 칼끝, 변사(辯士)의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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