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양식/Living Life (경건의 시간)

[SENA] 9월7일(수) 선데이맨

TR.H.Lee 2016. 9. 7. 13:15

새벽나라 9월호

로마서 2:17-29 / 무늬만 크리스천?

 

[묵상]

사람이 율법을 지키면 의롭게 된다.

율법을 지킨다면 하나님의 구원에 다다를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행위로 죄인이 되었고(롬 5:12, 창 3:6)

본성이 죄를 따르므로 행위는 죄가 되었다.(전 7:29)

그래서 사람은 스스로의 행위와 노력으로 의로와질수 없는 존재이다.

율법은 사람에게 짐과 굴레(족쇄)가 되었고, 율법의 요구앞에 죄인된 사람은 정죄를 받는다.

 

정죄를 받는 존재인 내가 교회를 어릴적부터 다녔다고 해서 의로와지는 것은 아니었다.

율법의 요구를 가르치고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내 자신은 그 가르침을 싫어하며 옳다고 말하는 계명들을 지키지 않았다.

나는 말하는 선데이맨이었다. 내 신앙의 경력은 그냥 경력에 불과했다.

 

내 행위와 내 말하는것 가르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만홀히 만들었다.

 

나는 무가치한 죄인이었다. 왜 이제서야 그것을 알았을까. ㅠㅠ

 

[기도]

나는 죄인이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뿐입니다.

내 행위는 나를 죄로 몰아가며 율법은 나를 더욱 더 고발합니다(정죄함).

내가 무엇이여서 하나님을 볼수 있으며 그 거룩함을 찬양할수 있겠습니까?

오직 속사람이 참되야 하며 성령님으로 할례를 받아야합니다.

율법으로는 의로와질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심드렁하게 살았습니다.

나를 도와주십시오. 죄인이고 연약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임을 기억해주십시오.

 

 

※ 이곳에(Living Life) 올리는 글들은(묵상과 기도) 개인적인 글이며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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