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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6일 동안 살펴보는 하나님의 이름 (4/6) - Esh Oklah: Consuming fier

TR.H.Lee 2023. 4.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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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에쉬 아칼 - 소멸하는 불


산불로 인해 잿더미로 변한 현장을 보신 적 있나요?

불길은 그 지나가는 자리마다 모든 걸 삼켜버리면서 길과 다리,

심지어 강물마저 이리저리 넘어 다닙니다.

이제 우주보다 더 큰 불길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럼 하나님의 권능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씩 짐작이 갈 겁니다.


물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경외해야겠지만

하나님이 우릴 무척이나 아끼고 돌봐주시는 인격적인 분이라는 사실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마땅한 분입니다.

하나님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관계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두려워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 자그마한 부분까지도 얼마나 세심하게 신경 쓰시는지

알아채기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같이 전능하신 분이 사소하기 짝이 없는 우리 인생에

왜 그리도 큰 관심을 두시는 걸까요?

그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도 아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소멸하는 불이 우리 안에서

강하게 타오르도록 마음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에쉬 아칼, 소멸하는 불, 그것도 은혜와 인내와 자비로 충만한 불이십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영혼 안에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도록

우리를 가까이 이끄십니다.

그 불길 안에서 우리 마음에 사랑을 가꾸어주십니다.

 

 

성경 : 히브리서 12장 28~29절, 신명기 4장 24절

〈히 12:28~29〉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신 4:24〉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삼키는 불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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