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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time
저로서는 끓어오르는 감정에 대한 신통한 답은 드릴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묵상한 내용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감정을 극복할 힘과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능력을 갈망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권능을 구하십시오.
구한 다음에는 그 권능을 기다리십시오.
기다리는 동안 쉬지 않고 충실하게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기도를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기다리면서 기도하면 가족들이 나를 더 좋아합니다.
기도를 하면 더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고 이전보다 더 선량하고 친절해집니다.
감정적으로 격분하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어쩌면 그 권능을 경험한 적이 없거나 기다리려 한 적이 없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사람들은 기꺼이 무릎을 꿇고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 변화된 이들에게 무릎을 꿇는 행위는 낯설거나 어려운 자세가 아닙니다.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이 매일의 삶에서 천국의 권능을 받아 누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매일 무릎 꿇고 '기도하는 시간' 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통제되지 않는 감정은 기도로 확실하게 다스릴 수 있습니다.
감정은 고의적이고 미숙하며 때로는 격렬하여,
감정을 다스리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는 무릎을 꿇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는 자세를 취한 인간의 영혼에서 일어하는 치유는 영원하며 경이롭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무릎을 꿇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는 예수님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처럼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겉으로는 멋지게 미소지으며 친절한 말을 늘어놓아 아카데미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마음 속은 요동치고 원한으로 가득할 지도 모릅니다.
적절한 말은 할 줄 알면서도,
실은 두 귓구멍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오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예수님처럼 행동하기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닮기를 간절히 원하시며,
여기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기다리면서 기도하는 데에 있습니다.
기도할 때 비로소 예수님께서 내 감정과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의 주인이 되십니다.
성경 : 사도행전 1장 12~24절, 시편 25편
- 새번역
〈행 1:12~24〉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안식일에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그 무렵에 신도들이 모였는데,
그 수가 백이십 명쯤이었다.
베드로가 그 신도들 가운데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를 잡아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이 다윗의 입을 빌어 미리 말씀하신
그 성경 말씀이 마땅히 이루어져야만 하였습니다.
그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이 직무의 한 몫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불의한 삯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졌습니다.
이 일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주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자기들의 말로 아겔다마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피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시편에 기록하기를 '그의 거처가 폐허가 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이 없게 하십시오' 하였고,
또 말하기를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차지하게 해 주십시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에,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로부터 예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늘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우리와 더불어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사바라고도 하고 유스도라고도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서, 기도하여 아뢰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께서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뽑아서,
〈시 25편〉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의지하였으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승전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할 리 없지만,
함부로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고,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주님, 먼 옛날부터 변함 없이 베푸셨던,
주님의 긍휼하심과 한결 같은 사랑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내가 젊은 시절에 지은 죄와 반역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의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으로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들이 돌이키고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신다.
겸손한 사람을 공의로 인도하시며,
겸비한 사람에게는 당신의 뜻을 가르쳐 주신다.
주님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진실한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생각하셔서라도,
내가 저지른 큰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그가 선택해야 할 길을 주님께서 그에게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그가 한 생애를 편안히 살 것이니,
그 자손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의논하시며,
그들에게서 주님의 언약이 진실함을 확인해 주신다.
주님만이 내 발을 원수의 올무에서 건지는 분이시기에,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나를 돌보아 주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는 외롭고 괴롭습니다.
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고,
나를 이 아픔에서 건져 주십시오.
내 괴로움과 근심을 살펴 주십시오.
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내 원수들을 지켜 봐 주십시오.
그들의 수는 많기도 합니다.
그들은 불타는 증오심을 품고, 나를 미워합니다.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나를 건져 주십시오.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나의 피난처는 오직 주님뿐입니다.
완전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지켜 주십시오.
주님, 나는 주님만 기다립니다.
하나님, 이스라엘을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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