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논리와 깨달음을 얻을때마다 그것이 너무 좋았다.
그것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했고 그렇게 살지 않는 아이들을 볼 때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
예배를 섬기고 교사로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지만
어느순간 주변의 칭찬에 내 스스로를 위안하며 나의 의로 삼았다.
어느순간 그런 칭찬들이 줄어들면 나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나는 보다 좋은 가르침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했고
그 아이들이 더 나은 신앙의 모습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갈 것을 소망했다.
하지만 나의 그런 바람과 노력은 아이들의 영혼에 멍에를 메고 짐을 지우는 결과를 초래했다.
나는 아이들의 영혼보다는 내 노력과 결실이 맺히지 않는것때문에 화내고 있었다.
나는 죄인이었다.
성경은 오직 가르치는 분은 예수그리스도라고 하셨다.
오직 지도하시는 분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셨다.
나는 섬기는 교사가 되어야 함을 오늘 성경은 나에게 말씀하고 있다.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을 소망중에 인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선생이 되시고 지도자가 되시기에
내가 해야 할 것은 기도와 섬김이다.
주님
나는 짜증을 잘 냅니다. 화를 잘 냅니다.
이 두가지를 나에게 제하여 주옵소서.
이것들이 내 노력과 내 능력이 더해지면 질 수록 나를 더욱 부추깁니다.
또한 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이 두가지가 나를 더욱 부추기며 환경과 상황을 보게합니다.
이것은 내 마음의 모습이며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 안에 자리잡은 죄의 본성입니다.
나는 죄악중에 태어났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지만
내 옛사람은 옛본성으로 살게 합니다.
그래서 난 죄인입니다.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내 말하는 것을 행동하겠다-> 말을 더욱 조심히
2. 훌륭한 것을 가르치는 지식과 논리를 내려놓고 행동하는 믿음의 자세로 살겠다.
3. 내 행위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을 경계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
4. 직분이 교사이지만 나는 섬기는 교사이다. 오직 가르치고 지도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늘 기억하며 내 언행을 삼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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