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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시
게하시는 엘리사의 집 사환이었습니다.
시리아(아람) 왕의 군 사령관 나아만 장군이 나병을 고치고자
이스라엘에 와서 엘리사의 집까지 오게 됩니다.
요단강으로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에
결국 순종한 나아만이 병이 낫게 되자,
엘리사에게로 돌아와 선물을 주고자 했고, 엘리사는 그의 선물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그의 사환 게하시가 탐욕으로 인해
나아만에게 거짓말을 하고 선물을 받습니다.
1. 탐욕은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게 됩니다.
- 게하시는 주인 엘리사가 받지 아니한 것에 욕심을 내었습니다.
-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까지 하였습니다.
- 나아만에게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골 3:5)
2. 그의 탐욕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왕하 5:27)
- 나아만의 나병이 게하시에게 옮겨갔습니다.
- 게하시의 자손도 영원히 나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 완고하여 회개하지 않으면 스스로 진노를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롬 2:5).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성도입니다.
우리 안에 든 세상의 여러가지 탐욕과 탐심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땅에 속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하나님의 나라)을 생각하며
은혜와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열왕기하 5장 20-24절
-표준새번역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시의 시종인 게하시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나의 주인께서는 이 시리아 사람 나아만이 가져와 손수 바친 것을 받지 않으셨구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내가 그를 뒤쫓아가서 무엇이든 좀 얻어 와야 하겠다."
그래서 게하시는, 곧 나아만을 뒤쫓아 달려갔다.
나아만은 자기를 뒤쫓아 달려오는 사람을 보고,
그를 맞이하려고 수레에서 내려 "별일 없지요?" 하고 물었다.
게하시가 대답하였다
"별일은 없습니다만, 지금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면서,
방금 에브라임 산지에서 예언자 수련생 가운데서 두 젊은이가 왔는데,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나아만은
"드리다뿐이겠습니까? 두 달란트를 드리겠습니다."
하고는 게하시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자루에 넣고,
옷 두 벌을 꺼내어서 두 부하에게 주어,
게하시 앞에서 메고 가게 하였다.
언덕에 이르자, 게하시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집 안에 들여 놓고,
그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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