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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나눔에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개인의 신앙을 나눔으로써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Bonar(보나르)라는 젊은 청년은 그랬었습니다.
보나르에게는 Beatrice (비트리스)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막 신앙에 관해 관심을 갖고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여러 블로그 글과 영상을 열정적으로 찾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크리스천 시각에서 바라보는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영상의 메시지에 동의하지 않는
한 사람의 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댓글을 통해 ‘하나님과 고통’에 대한 긴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보나르는 그녀가 공유한 영상으로 인해 시작된 대화가
여러 복잡한 질문으로 인해 악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비트리스가 반박하며 댓글을 통해 싸우려는 시도가
상대방이 하나님을 배우거나 이해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보나르는 오히려 자신의 개인적인 신앙을 나누기로 결심하고
댓글에 남겼고 그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왜 보나르는 본인과 관계없는 일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남겼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개개인에게 인격적으로 일하시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보나르는 신학적이고 철학적인 질문들에 관여하기보다는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갈 방법으로 다가가고 싶어 했던 것이었습니다.
보나르의 신앙은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그의 신학적인 이해가 아니라,
그의 일상 속에 그와 개인적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을 갖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흑과 백 같은 답변이 아닌
여러분에게는 그보다 더 매력적이고 마음으로 전할 수 있는
여러분만의 신앙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피와 그들의 신앙 나눔을 통해
어떻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줍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여러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여러분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생각보다 정말 강력합니다.
성경: 마가복음 5장 1-20절, 디모데후서 1장 6-14절
-표준새번역
〈막 5:1-20〉
그들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사람들의 지역으로 갔다.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니,
곧 악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와 만났다.
그는 무덤 사이에서 사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다.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그는 밤낮 무덤 사이나 산 속에서 살면서,
소리를 질러 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곤 하였다.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큰소리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다.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니,
그는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하였다.
그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귀신들이 예수께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음질하여 읍내와 촌에 가서 이 사실을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러 왔다.
그들은 예수께로 와서, 귀신 들린 사람, 곧 군대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처음부터 이 일을 본 사람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자기네 지역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기신 일을 이야기하여라."
그는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데가볼리에 전파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다 놀랐다.
〈딤후 1:6-14〉
그러므로 나는 그대를 일깨워서
내가 그대에게 안수할 적에 그대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금 불붙게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한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우리 주님을 증언하는 일이나,
주님을 위하여 갇힌 몸이 된 나를 부끄러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위하여 고난에 참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입니다.
이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밝히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밝히 보이셨습니다.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는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성령을 힘입어
그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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