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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성령
성경: 요엘 2장 28-32절, 사도행전 2장 1-21절
-표준새번역
〈욜 2:28-32〉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그 날에 내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나타내겠다.
피와 불과 연기 구름이 나타나고,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붉어질 것이다.
끔찍스럽고 크나큰 주의 날이 오기 전에,
그런 일이 먼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호소하는 사람은 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안에는 피하여 살아 남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주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신다.
〈행 2:1-21〉
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였다.
그 때에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하늘에서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그들에게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혀들이
갈래갈래 갈라지면서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와서 살았다.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 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의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그들은 놀라서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보십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과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일들을
우리 각자의 말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소"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어쩔 줄을 몰라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엄숙하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요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아들과 딸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나이 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겠으니,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또 나는 위로 하늘에서는 기이한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을 나타낼 것이니,
그것은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둠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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