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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24/30) - 순종

TR.H.Lee 2023. 6. 22. 17:41

 

성경원문

 

 

24. 순종

 

성경: 사무엘상 15장 17-23절, 이사야 53장 1-12절, 마태복음 21장 28-31절

-표준새번역

〈삼상 15:17-23〉
사무엘이 말하였다.
"임금님이 스스로를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던 그 무렵에,
주께서 임금님께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이 되신 것이 아닙니까?
주께서는 임금님을 전쟁터로 내보내시면서,
저 못된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고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주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약탈하는 데만 마음을 쏟으면서,
주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하셨습니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주께 순종하였습니다.
주께서 보내시는 대로 전쟁터로 나갔고,
아말렉 왕 아각도 잡아왔고,
아말렉 사람도 진멸하였습니다.
다만 우리 군인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양 떼와 소 떼는 죽이지 않고 길갈로 끌어왔습니다만,
그것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진멸한 짐승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으로 골라온 것입니다."

 

사무엘이 나무랐다.
"주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거역하는 것은 점을 봐주는 죄와 같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죄와 같습니다.
임금님이 주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께서도 임금님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 53:1-12〉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안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휼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약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으셨다.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떨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이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주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죄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 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풍재에 나선 것이다.

〈마 21:28-31〉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
아버지가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해라' 하고 말하였다.
그런데 맏아들은 '싫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뒤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아버지가 둘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작은 아들은 '예,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는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 둘 가운데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예수께서 이렇게 물으시니,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오히려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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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6장 6-8절》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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