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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2/6) - '당신이 무엇을 하는가'보다는 '당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것이다

TR.H.Lee 2023. 6. 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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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당신이 무엇을 하는가'보다는 '당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아마 이러한 질문을 많이 해왔을 것입니다.

특히,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라던가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는지' 처럼

삶의 큰 결정을 마주하게 될 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등장하는 한 종교 지도자가 예수님께 드렸던 질문과 비슷합니다.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합니까?"(마 22:36) 다시 말해 저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다음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여, 영혼을 다하여, 그리고 지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제 1계명이자, 가장 중요한계명이요,

 제 2계명도 이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7-39, emphasis added)


이처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래 두 가지 말씀으로부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을 사랑하라.


두 번째, 네 이웃을 사랑하라.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멋진 말이네요. 하지만 제가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 라던가,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할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아주 적절한 질문입니다.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릴까요?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을 따르고있고,

하나님의 자녀들과 어울리고 있다면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어 결정하는데에 큰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조건이 똑같이 좋은 두 대학교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어느쪽일지 궁금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자, 다시 예수님께서 주신 2가지 계명으로 돌아가봅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두 대학교 모두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쪽으로 가든지 여러분을 쓰실 수 있으니깐요.


우리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맞다" 라거나 "아니다"라는 답을 항상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혼란스러울지도 모르지만,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여러분이 무엇을 하는지'를 넘어서,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지'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더 많은 자유로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단지 스스로 모든 결정을 내리고 우리가 원하는대로 살라는 말인가요?

물론 아니죠!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로는 언제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한 치 앞을 보지 못할 때 조차도

하나님께서 지금 당장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계속해서 따르라는 뜻입니다.

이는 곧 주님을 따르고,

진실한 삶을 살아가고,

부모님과 웃어른들께 예의를 갖추고 존경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두신 모든 이웃들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때,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 안에서 지혜를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생각을 새로이 거듭나게 하시고(고전 2:12-13),

우리가 올바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롬 12: 2).

우리가 지혜로운 이들과 함께 어울릴 때(잠 13:20),

이들 역시 우리가 옳은 결정을 내리도록 함께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기도입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도

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그분께서 주시리라고 나옵니다!  

 

성경: 마태복음 22장 34-40절, 마태복음 6장 33-34절, 고린도전서 2장 12-14절, 로마서 12장 2절, 잠언 13장 20절, 야고보서 1장 5절

-표준새번역

〈마 22:34-40〉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가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하나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셨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본 뜻이 달려 있다."

 

〈마 6:33-34〉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고전 2:12-14〉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이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곧 신령한 것으로 신령한 것을 설명합니다.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요,

그런 사람은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런 일들이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롬 12: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잠 13:20〉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약 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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