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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거룩한 감정 - 도전에 대한 성경적인 응답 6/30

TR.H.Lee 2023. 4.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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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인간에게는 혼(soul)과 영(spirit)이 있습니다.


영은 혼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영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삶의 원칙으로, 영원한 것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영이 없다면 결코 믿음으로 살 수 없고 보이는 대로 살 뿐입니다.

영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혼은 보이는 대로 살아가는 능력밖에 없습니다.

마틴 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고, 영원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붙들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영이야말로

 인간에게 있는 가장 고귀한 부분이다."


혼에는 성격과 기분, 욕망, 애정과 혐오가 자리합니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혼은 모든 범위의 인간 감정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성경에서 [영]혼(soul)을 언급하는 경우에는

삶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에서(눅 12:16-21)

예수께서는 작물을 무척 많이 수확한 어떤 부유한 농부의 이야기를 들려 주십니다.

이 부자 농부의 소출이 너무나 풍성하여 곳간에 쌓아 둘 공간이 없자,

그는 이 곳간을 헐고 더 크고 값비싼 곳간을 새로 짓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자신의 많은 재산에 매우 행복해아면서 자신의 혼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이렇게 뽐내는 부자의 계획을 들으신 하나님은,

영원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물질적 번영만을 위한 삶을 살기로 한

그의 결심에 실망하십니다.

농부의 혼은 기쁨으로 가득했고 곳간에는 넉넉한 양식이 있었지만,

그의 영은 공허하고 죽어 있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 부자 농부와 아주 똑같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혼을 먹이고 영에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세속적 기쁨과 감정적인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생을 보낸다면 혼은 통제 불능이 되고 맙니다.

통제불능인 감정에 대해 다루고 있느니만큼,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혼과 영, 어느 쪽이 더 건강하고 강합니까?

모든 그리스도인이 뜨겁고도 분명하게 답할 말은 이것이지요.

"내 영 입니다!"

 


성경: 잠언 20장 27절, 누가복음 12장 16~21절


- 새번역


〈잠 20:27〉

주님은 사람의 영혼을 환히 비추시고,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살펴보신다.


〈눅 12:16-21〉

그리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였다.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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