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성경] 마가복음 4장 39절 "고요하고 잠잠하라"

 

마가복음 4장 30절

 

개역개정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NIV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꾸짖으실때 잠잠하여지고 고요해집니다.

고통속에서 울부짖는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고통을 꾸짖어주소서.
그러면 고통이 잠잠하여지고 고요해집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으심은 우리가 나음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징계를 받으심은 우리가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상함을 받으심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찔림을 받으심은 우리의 허물을 덮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허물을 덮으시는 하나님
나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나로 평화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나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이제 말씀하옵소서.
주께서 말씀하시면 파도가 순종하는 것같이
고통도 주님의 말씀앞에 순종함을 믿습니다.

아픔과 고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옵나니
이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요 선물입니다.

고통중에 주를 보게 하시고
아픔중에 주를 고백케 하십니다.
이제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하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시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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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직가*가 아니면 병원 면회가 제한이 되어 있는 어느 날

나에게 어머니 같으신 분이 디스크로 입원을 하셨습니다.

당장 병원에 가서 기도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럴 수 없는 마음이 너무 아쉬워서 그분께 카톡으로 이 기도문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파도와 바다를 향해 꾸짖으신 것처럼

우리의 고통을 향해 꾸짖어주시면 그 고통이 잠잠하여질것을 믿기에

그 믿음을 가지고 그 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Theistic Realist Hebron Lee

Aug. 3. 2023

 

*직가: 직계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