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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5/6) - 신뢰

TR.H.Lee 2023. 6. 24. 09:01

 

원문링크

 

 

하나님의 과정 신뢰하기 (Trust the God-process)


우리들은 그동안 습관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습관은 무엇일까요?

며칠 동안 알아본 바에 따르면

습관은 중요한 필요를 선택된 행동으로 반복적으로 충족할 때 형성됩니다.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나쁜 습관을 기르는 것보다 어렵지만,

이 과정은 사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오늘 나눌 키워드는 하나님의 과정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묘사된 창조 이야기는 좋은 매일의 습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과정을 통해 새롭고 건강하고 좋은 것들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익숙하게 들리시나요?

하나님은 습관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최고를 추구하는 습관, 인내의 습관, 도움을 요청하는 습관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정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보기 좋지 않다고 하셔서 여자를 주셨지요),

잠시 멈추어 달성한 것들을 되돌아 보고 축하하는 습관

(하나님께서는 매일의 사역을 돌아보시며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6일의 사역을 마치고 하루 안식하는 습관 등등.

창조 이야기에는 좋은 습관의 많은 예가 있습니다.

성경 전반적으로 습관이나 하나님의 과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

이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과정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정체성을 찾고,

도움을 요청하고,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관찰과 변화를 이루어가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새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일의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과 같은 과정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매일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것들은 하나님의 과정이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의 모든 노력은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헛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하겠다는 생각은

태초에 이 세상에 죄악이 들어온 계기였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기도:

하나님, 제 삶에 과정과 습관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주님께서 도와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능력, 평안,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창세기 1장, 창세기 2장 1-3절, 잠언 3장 5-8절

-표준새번역

〈창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되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케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되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되었다.

〈창 2:1-3〉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잠 3:5-8〉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
그러면 이것이 너의 몸에 보약이 되어,
상처가 낫고 아픔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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