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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1/6) - 정체성

TR.H.Lee 2023. 6. 19. 00:56

 

원문링크

 

 

올바른 정체성 (Healthy Identity)


우리는 누구나 좋은 습관을 갖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늦잠을 자고, 늦게까지 일하며,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하나만 더 먹자"라고 말하며, 잠자기 전 침대에서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쁜 버릇을 멈추고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간단한 3단계" 같은게 존재할까요?

그런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 소망이 가득합니다.


Life.Church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좋은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고

나쁜 버릇을 멈추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왜곡된 정체성이 우리 안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올바른 정체성(Healthy identity) 입니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하기 위해

우리는 종종 무엇을 해야할지를 먼저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난 마라톤을 할거야"라고 결심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기반한 말입니다.

"난 놀랍게 창조된 피조물이야.

 하나님이 주신 힘을 통해 난 마라토너가 될거야."

이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에 기반한, 정체성에 기반한 목표입니다.

목표를 세울 때에는 무엇을 할 것을 생각하기 전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정체성에 기반한 목표를 세우면서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세월 아팠던 기억,

잘못 믿고 있었던 거짓들,

용서하지 못함,

실수,

여러 인생의 역경을 돌아보면서,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대로의

나를 알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거짓들을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진리로 바꾸어 나가고 싶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정체성을 찾는 것이야 말로

나쁜 습관을 끊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기초입니다.


예를 들어, “난 항상 이모양이야.”라는 생각은 거짓된 정체성입니다.

이는

"두려움은 하나님의 영이 주신 것이 아니야.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능력, 사랑, 절제를 주셨어!"

와 같은 올바른 정체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바꾸어 가야 할 여러분의 거짓된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기도:

       하나님, 제가 멈춰야 할 버릇은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잘못된 버릇의 뿌리가 되는 거짓된 정체성을 알려주십시오.

       성령님, 힘을 주셔서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크레이그 목사님의 습관에 관한 설교 

 

 

성경: 로마서 7장 15-25절, 디모데후서 1장 7절, 갈라디아서 6장 9절, 로마서 6장 6-7절

-표준새번역

〈롬 7:15-25〉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율법이 선하다는 사실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나에게 있으나,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내가 해서는 안되는 것을 하면, 그것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법칙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곧 나는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그러한 나에게 악이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지체 속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고,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에다 나를 사로잡는 것을 봅니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내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딤후 1: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한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갈 6: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않으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롬 6:6-7〉
우리는, 우리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것이,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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