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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1/7) - 하나님의 임재

TR.H.Lee 2023. 6. 11. 21:04

 

원문링크

 

분주함(불안)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도망자의 삶과 매우 흡사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도망치는 모습입니다.

손 끝에 닿을 듯한 안전한 장소로

필사적으로 탈출하려 애쓰는 가슴에 공황이 싸입니다.

숨쉬기도 어려운 속도로 머릿속에 걱정이 맴돌고 두려움이 솟아오르고,

걱정이 쌓이고, 결국 망설임과 자기를 의심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공감되시나요?

삶을 절대로 멈추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압박이 들어옵니다.

이메일은 계속 오고,

휴대폰 알림은 계속 쌓입니다.

게다가 소셜 미디어는 우리들의 삶을 계속 비교하게 만듭니다.

그럼 우리는 이것을 다 짊어진 채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로서 어떻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감정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언가로 부터 도망가는 것을 멈추고

누군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약속은

우리의 능력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그 약속은 하나님의 임재에 기반합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불안과의 싸움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어떨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면,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평안을 공급받게 됩니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평안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말입니다.

불안감을 느낄 때마다,

우리는 평안을 구하며 주님께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평안는 하나님의 임재의 결과입니다.

염려는 바로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은 매 순간 구하여하는 연속적인 과정입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우리는 염려와 싸워온 사람들의 경험과

그들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성경: 빌립보서 4장 4-7절, 요한복음 16장 16-33절, 데살로니가후서 3장 16절

-표준새번역

〈빌 4:4-7〉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거니와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주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요 16:16-33〉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서로 말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볼 것이다하신 말씀이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일까?"
그들은 "도대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에게 물어보고 싶어하는 기미를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한 말을 가지고 서로 논의하고 있느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여인이 해산할 때에는 근심한다.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이와 같이, 지금 너희는 슬픔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요,

그 기쁨이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날에는 너희가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에게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않고 드러내서 아버지를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떠나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두고 아버지께로 간다."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께서 이제 드러내서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누구도 선생님께 여쭈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 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말한 것은 너희로 하여금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시련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살후 3:16〉
평화의 주께서 친히

언제나 어느 모양으로든지 여러분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주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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