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rsion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1/4) -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TR.H.Lee 2023. 6. 2. 17:44

 

원문링크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사도 바울은 '사랑장'이라고 알려진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익숙하게 들어온 성경 구절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영적 은사인 예언과 방언에 관하여 나눈 후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라며 고린도전서 13장을 마무리합니다.


묵상 계획을 더 진행하기에 앞서 이 세 단어를 정의해 보고자 합니다. 

 

믿음: 사람이나 사물을 믿는 마음; 증거에 기초하지 않고 신뢰하는 마음

소망: 어떠한 일이 일어나거나 어떠한 것이 사실이기를 바라는 마음

사랑: 어떠한 사람이나 대상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위 정의들이 합리적인 설명이라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사전에 기술해 놓은 정의를 뛰어넘어

보다 심오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해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3에서

우리는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놀라운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지체들에게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역사, 수고, 인내를 이끌어 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이 희미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실천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각각이 의미하는 바를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각각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속한 세상에서 어떻게 그것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을지도 알아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무엇인지 단순히 아는 것과

그것들을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아는 것들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진리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도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3장,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표준새번역

〈고전 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방언으로 말을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내가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내 모든 재산을 나누어 줄지라도

자랑스런 일을 하려고 내 몸을 넘겨 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내가 어릴 때에는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 속에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우리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살전 1:3〉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의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 YouVersion의 자료는 상업적 이용 및 이동(퍼가기)을 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