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잊겠어 너란 사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위하시다.
그럼에도 그분이 할수 없는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거짓이 없으신 분이어서 거짓말을 못하신다.
그래서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고, 악한것과 함께 하실 수 없으시다.
두번째는 우리가 고백하고 회개한 죄는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 죄의 크기와 무게를 따지지 않으신다. 작은죄도 죄이고 큰죄도 죄이다.
그러나 우리고 입술로 회개하고 고백할때 그분은 용서해 주시며 더 이상 그 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신다.
그분은 잊어버리신다.
세번째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심에도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런 문자 메시지는... 예수님의 마음을 바라는 사람의 깊은 내적 심리일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잊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우리를 잊지 않으시기로 결정하셨다.
그 결정은 태초에 이미 시작이 되었으며 지금도 진행중이며 영원까지 약속하신 언약이다.
우리를 잊을수 있음에도 잊지 않으시는 그 분의 사랑... 우리는 그런 존재다...
하나님은 세상과 사람을 만드시고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그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창조주이시다.
그분은 세상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분의 완전성에 못미치기때문에 사람들은 오히려 불완전하고 인간미가 있는 신을 찾거나 종교를 선호한다.
하지만 완전성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결국 모두 불완전한것이고 불완전한 것은 사람을 완전하게 할수 없게 된다.
그분의 완전성은 우리가 공중에서 구름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만날때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된다.
그 소망이 있기에 이 땅의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